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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우리나라 산약초] 기린초 효능 토삼칠 비채 경천삼칠 혈산초 백삼칠

by 꽁스의 하루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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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초 : 심장병과 자양강장에 효능이 있는 풀

 

기린초

기린초는 산지 양지바른 풀밭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는 다육질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비교적 두툼한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고 톱니가 있습니다.

원줄기의 한군데에서 줄기가 뭉쳐나며 원기둥 모양입니다.

꽃은 줄기 끝에 산방상의 우산 모양 꽃차례로 달립니다.

열매는 별 모양의 골돌입니다.

기린초의 유사종인 가는기린초, 애기기린초, 섬기린초도 동일한 약재로 사용합니다.

 

 

 

기린초

 

 

 

6~7월 노란색

 

열매

9월

 

이명

토삼칠,  혈산초, 백삼칠

 

생약명

비채(費菜, 뿌리를 말린 것),  경천삼칠(景天三七, 전초를 말린 것)

 

꽃말

소녀의 사랑

 

성미

맛은 시고 성질은 평하며 독성은 없습니다.

 

이용 부위

전초를 약용합니다. 

봄 또는 늦가을에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이용합니다.

 

이용방법

전초(뿌리)를 약용하고, 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습니다.

 

용법 용량

하루 6~12g을 달여 복용합니다.

 

산나물

봄에 새순이나 어린잎을 끓는 물에 데쳐 나물로 무쳐 먹으면 강장이나 이뇨에 좋습니다.

효소로 이용할 경우, 꽃이 피기 전 채취한 잎과 줄기를 설탕과 1:1로 버무려 밀봉한 뒤 3개월가량 숙성해 건더기를 건져내고 다시 6~12개월가량 발효 후 하루 1잔씩 음용합니다.

 

민간요법

벌레 물린 데나 상처 입은 데, 종기, 타박상에는 생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합니다.(하루 기준 6~12g)

 

유사종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섬기린초는 기린초에 비해 잎이 두툼하고 어긋난 잎은 주걱 모양의 거꾸로 된 피침형입니다.

애기기린초는 강원 이북에서 자라고 전체가 소형이며, 주로 산기슭에서 자라는 가는기린초에 비해 잎이 좁은 피침형입니다.

 

 

 

기린초의 잎           섬기린초           애기기린초

 

 

 

기린초 효능

가슴 두근거림, 지혈, 이뇨, 타박상, 외상출혈, 혈변, 혈뇨, 붕루(하혈), 정신을 안정시키고, 이뇨, 토혈, 코피, 종기, 해독의 효능이 있습니다.

 

 

 

 

● 주의사항

특별히 알려진 부작용은 없으나, 몸이 찬 분들이 복용 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처

우리나라 한방 산약초 백과,  각종 웹 문서

 

 

 

※ 개인의 체질과 질병에 따라 부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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