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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우리의 한글에 대해 알아보기
훈민정음
- 1443년에 창제된 훈민정음에 대한 한문해설서로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70호로 지정되었다.
- 목판본으로 2권 2 책이다. 책으로서의 훈민정음에는 나라말씀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않으니 라고 한《훈민정음예의본(訓民正音例義本)과, 글자를 지은뜻과 사용법등을 풀이한 《훈민정음해례본(訓民正音解例本)》이있다.
- 훈민정음은 세종25년 1443년에 완성하여 3년 동안의 시험기간을 거쳐 1446년 세상에 반포되었다. 또한, 유네스코에서도 인정받아 1989년 6월 21일 '세종대왕상'을 만들고 지구촌의 문맹퇴치에 많은 노력을한 단체나 개인에게 세종대왕상을 수여하고 있다.
용비어천가
- 1445년 4월에 편찬되어 1447년 5월에 간행된, 조선왕조의 창업을 송영(頌詠)한 노래이다.
- 모두 125장에 달하는 서사시로서, 한글로 엮은 책으로는 최초의 것으로 내용은 조선 건국의 정당성을 밝히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 매장(每章)2행에 매행(每行)4구로 되어 있으나,1장이 3구이고 125장이 9구로 된 것만은 예외이다. 15세기의 언어와문학 연구에 중요한 사료(史料)가 되고 있다.
아름다운 순우리말(토박이말, 참우리말)
- 갈매 [명사] 짙은 초록색. = 갈매 색
- 너나들이 [명사]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 곰살궂다 [형용사] 1. 태도나 성질이 부드럽고 친절하다. 2. 꼼꼼하고 자세하다.
- 달포 [명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 동티 [명사] 땅, 돌, 나무 따위를 잘못 건드려 지신(地神)을 화나게 하여 재앙을 받는 일. 또는 그 재앙.
- 되알지다 [형용사] 힘주는 맛이나 억짓손이 몹시 세다.
- 뜨악하다 [형용사] 마음이 선뜻 내키지 않아 꺼림칙하고 싫다.
- 모르쇠 [명사]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다 모른다고 잡아떼는 것.
- 무람없다 [형용사] 예의를 지키지 않으며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다.
- 빙충맞다 [형용사]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으며 수줍음을 타는 데가 있다.
- 성마르다 [형용사] 참을성이 없고 성질이 조급하다.
- 실팍하다 [형용사] 사람이나 물건 따위가 보기에 매우 실하다.
- 시렁 [명사] 물건을 얹어 놓기 위하여 방이나 마루 벽에 두 개의 긴 나무를 가로질러 선반처럼 만든 것.
- 신소리 [명사] 상대편의 말을 슬쩍 받아 엉뚱한 말로 재치 있게 넘기는 말.
- 아금박스럽다 [형용사] 탐탁하고 살뜰한 데가 있다.
- 아퀴 [명사] 1. 일을 마무르는 끝매듭. 2. 일이나 정황 따위가 빈틈없이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
- 아금박스럽다 [형용사] 탐탁하고 살뜰한 데가 있다.
- 애오라지 [부사] 1. '겨우'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2. '오로지'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 직신거리다 [동사] 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귀찮게 굴다.
- 펀둥거리다 [동사]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뻔뻔스럽게 놀기만 하다.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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