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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우리나라 산약초 : 박하 효능 , 번하채, 발하, 야식향

by 꽁스의 하루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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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박하

박하는 전국의 습한 들에서 자라거나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땅속뿌리 줄기는 옆으로 벋고 곧게 선 줄기는 네모지고 높이 50~100cm 높이로 자랍니다.  마주난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줄기 위쪽 겨드랑이에서 홍자색 또는 흰색의 꽃이 양쪽에서 층층이 모여 달립니다.  전체에서 청량감을 주는 쏴한 박하 향기가 납니다.

 

 

전초

 

 

 

7~9월 흰색, 홍자색


열매 

10~11월


 이명

번하채,  발하,  야식향


 생약명

박하(薄荷)


 꽃말

미덕,  순진한 마음


 성미

성질은 따뜻하고 맵고 쓰며 독성은 없습니다.


 이용 부위

줄기와 잎을 약용합니다.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햇볕이나 그늘에 말려 사용합니다.


 약차

박하 20g을 씻어 물기를 빼고 물 1리터에 끓여 중간 불로 30분가량 달인 후에 설탕을 가미하거나 하여 음용합니다.  그 외 박하잎 2~4g을 헝겊 주머니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낸 뒤 하루 1~2회 공복에 음용 하하면 비염에 효과가 좋습니다.


 약술

말린 박하의 잎과 줄기 50~60g을 씻어 말린 후 썰어 담금주 1.8리터에 담그고 설탕 등을 넣어 밀봉한 후 2~3개월 뒤 걸러내어 하루 1잔씩 음용합니다.


 용법용량

2.5~8g을 물에 오래 달이지 않고 단 시간에 달여 복용하거나 외용합니다.


 민간요법

옛날 민간에서는 물에 달여 입안을 헹구는 치약 대용으로 쓰거나 지사제로 약용하였으며, 피부질환(부스럼 등)에 신선한 잎을 짓찧어 환부에 부치기도 했습니다.

 

 

 

꽃                                  약재

 

 

 효능


해열, 두통, 비염, 혈액순환, 신경안정, 피로 해소, 피부염, 피부 가려움증은 물론, 박하의 멘톨 성분은 스트레스로 인해 뭉친 곳의 기(氣)를 순환시키고 시력 회복, 안구충혈, 치통, 인후통, 중풍,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해열, 발한, 소염 등의 작용으로 초기 열감기나 가벼운 투통, 치통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소화를 돕는 성분이 있어 위와 장을 진정시켜 메스꺼움을 완화해 줍니다. 


박하의 멘톨 성분이 머릿속을 개운하게 하여 식곤증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됩니다.

멘톨 성분이 항균 작용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줘 피부 점막을 시원하게 하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살균 작용이 있어 우리 몸의 땀 냄새나 입 냄새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생활 위생에 활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자기 전에 드실 경우 숙면에 방해가 되고, 역류성 식도염이 있을 경우 멘톨 성분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차거나 허약하신 분은 복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 우리나라 한방 산약초 백과,  각종 웹문서

 

※ 약재로 사용하실 분들은 개인의 체질과 질병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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