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당귀
참당귀
참당귀는 깊은 산 습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당귀'라고 부르는 뿌리를 약용하며 주로 심어서 기릅니다.
참당귀는 줄기 하단부가 희고 꽃은 짙은 붉은색이며, 개당귀의 꽃은 흰색입니다.
특이한 향취가 있으며, 줄기나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옵니다. 어긋난 잎은 깃꼴겹잎으로 3개로 갈라집니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넓은 날개가 있으며 늑(肋)사이에 유관이 1개씩 있습니다.
● 꽃
8~9월 붉은색
● 열매
10월
● 이명
토당귀, 조선 당귀, 숙근초
● 생약명
당귀(當歸, 뿌리를 말린 것)
● 꽃말
굳은 의지
● 성미
맛은 달고 맵고, 성질은 따뜻하고 독성은 없습니다.
● 귀경
신경, 비경, 위경에 작용합니다.
● 약차
건조한 당귀 10g을 물 0.5리터에 넣고 끓인 후, 1/2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 하루 2잔씩 음용합니다.
쓴맛이 느껴지면 꿀을 타서 먹기도 하고 설사가 나거나 소화가 안될 시 생강 3쪽 정도를 넣어 달여 마시면 독소가 제거되어 음용이 편합니다.
● 제법
생강꿀물에 담갔다가 불에 쬐여 말려 사용합니다.
● 이용 부위
뿌리를 약용합니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이용합니다.
● 용법 용량
6~15g을 물로 달여 차로 복용합니다.
● 유사종
개당귀(지리 강활)는 유독성 식물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당귀 잎은 오리발의 물갈퀴처럼 붙어 있고 뿌리와 연결된 줄기 하단부의 색상은 희고, 꽃은 붉은색입니다. 반면 개당귀는 잎이 각각 독립되어 있을 뿐 아니라, 뿌리와 연결되는 줄기 하단부의 색상이 붉고, 흰색의 꽃이 핍니다.
● 참당귀효능
혈을 보하며, 마비 증상, 통증 완화, 부종, 두통, 우울증, 생리통, 항염증과 진정작용, 강압 작용, 억균작용, 항산화 작용, 간 기능 보호, 월경 부조, 산후 복통, 보혈 작용이 뛰어납니다.
㉮ 참당귀는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도와 빈혈과 어혈을 풀어줍니다.
㉯ 평소에 손발이 차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참당귀의 주 기능인 보혈 기능과 함께 피부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 체중감량과 금연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물질대사를 활성화시켜 항산화 작용(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어 뇌기능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 주의사항
장복은 권장하지 않으며, 설사환자는 복용하지 않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 두통이나 피부 발진, 가슴이 답답한 증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귀는 자궁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임신부에게도 권하지 않습니다.
출처 : 각종 웹문서, 우리나라 한방 산약초 백과
※ 개인의 체질과 질병에 따라 부작용 등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약재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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