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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우리나라 산약초] 양지꽃효능 소시랑개비 위릉채 치자연

by 꽁스의 하루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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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 허한 증상을 보하고 지혈 효과가 있는 풀

 

양지꽃

양지꽃은 산과 들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30~5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에는 잔털이 있고 옆으로 기어 자랍니다.

뿌리잎은 방석 모양이고, 줄기는 3출엽에 5~15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입니다.

꽃은 줄기 끝에서 10개 정도의 노란색 꽃이 모여 핍니다.

뱀딸기 꽃과는 달리 꽃이 여러 개가 피고 작은 잎의 수도 더 많이 달립니다.

 

 

 

 

양지곷

 

 

 

4~6월 노란색

 

 열매 

6~7월

 

 이명

소랑개비, 위릉채

 

 생약명

치자연(雉子筵, 전초를 말린 것)

 

 꽃말

사랑스러움

 

 성미

맛은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성은 없습니다.

 

 귀경

비경, 위경에 작용합니다.

 

 이용부위

전초를 말려 약용합니다.  여름에서 가을 사이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이용합니다.

 

 용법 용량

9~15g을 물에 달여 아침저녁으로 음용합니다.

 

 유사종

세잎양지꽃은 양지꽃과 달리 3출엽의 잎만 달립니다.  

솜양지꽃은 잎 뒤면이 흰 솜털로 밀생 하며, 가는 줄기 없이 3출엽의 잎이 긴 타원형입니다.

제주양지꽃은 양지꽃과 비슷하나 작은 잎이 3~7개로 적게 달립니다.

 

 

 

왼쪽 위부터  잎, 뿌리, 세잎양지꽃, 솜양지꽃의 잎 뒷면

 

 

 

 

● 양지꽃 효능

중기(비장과 위장)를 보하고 음허(陰虛, 음이 허한 증상)를 보합니다.  

잎과 줄기는 소화력을 높이고, 뿌리는 지혈제, 위궤양, 코피, 토혈, 장염, 이질, 자궁출혈, 월경과다, 폐결핵에 의한 객혈 등에 이용합니다.

 

종기 등 종양을 삭이고 류머티즘 관절염, 기관지염, 폐렴, 결핵성 임파선염 등 각종 염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간경화, 간질환 등을 치료하고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진통, 진정작용으로 관절 통증, 통풍에 효과가 있습니다.

 

생리 불순, 뱃속이 냉할 때 뿌리째 달여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지혈작용이 있어 월경과다, 자궁출혈, 치질 출혈, 혈뇨, 혈변, 장출혈, 코피, 각혈 등 각종 출혈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사항

특별히 알려진 부작용은 없으나, 솜양지꽃은 대변을 굳게 하기 때문에 변비가 심하신 분들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출처

우리나라 한방 산약초 백과,  각종 웹문서

 

 

 

 

 

※ 개인의 체질과 질병에 따라 부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재로 사용하실 분들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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